[올킬티비] 8월 30일 MLB 콜로라도 vs 애틀랜타 스포츠무료중계 해외야구분석 MLB분석 MLB중계 > 픽스터분석

콜로라도(피터 램버트 23시즌 3승4패 4.92/23 상대 2이닝 무실점)

램버트는 직전 경기였던 탬파베이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줬다. 최근 선발로테이션에 포함되서 8경기 선발로 등판해 세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는데 압도적인 투구는 아니더라도 생각보다는 선발로 잘 적응하고 있다. 다만 홈에서는 6.6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고전하는 경기가 많았다. 불펜 : 카우프먼이 3이닝 38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애틀랜타(찰리 모튼 23시즌 13승10패 3.37/23 상대 1승 5.40)

모튼은 직전 경기였던 메츠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2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13승째를 따냈다. 무려 11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동안 압도적인 투구를 하지는 못했어도 꾸준히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해왔었는데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했고 최근 두 경기에서는 13이닝을 소화하며 무려 21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위력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콜로라도를 상대로는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3볼넷 8탈삼진 5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핸드가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엘더가 6이닝 4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아쿠나주니어가 홈런 포함 4안타 5타점 4득점, 라일리가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애틀랜타가 14-4로 승리했다. 콜로라도 선발 곰버는 2.2이닝 2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이후 불펜이 줄줄이 실점하며 패했다.

이번 경기 역시 애틀랜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애틀랜타 선발 모튼은 올 시즌 내내 꾸준히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압도적인 투구내용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5이닝 정도는 버텨주는 역할을 했고 팀타선의 지원을 잘 받으며 13승이나 거뒀다. 최근에는 3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했고 두 경기에서는 13이닝동안 무려 21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위력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콜로라도 선발 램버트는 최근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해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기복이 있는 투수이고 특히 홈에서는 고전하는 경기가 더 많은 투수다. 무엇보다 애틀랜타 타선이 워낙 강하다. 전날도 타선이 폭발하며 승리했는데 콜로라도는 램버트 뿐만 아니라 불펜도 애틀랜타 타선을 막아낼 힘이 있지 않다. 애틀랜타는 상위타선만 강한게 아니라 상하위 타선이 고른 활약을 해주고 있다. 애틀랜타의 승리가 유력하다.

애틀랜타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