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킬티비] 8월 30일 MLB 켄자스시티 vs 피츠버그 스포츠무료중계 해외야구분석 MLB분석 MLB중계 > 픽스터분석

캔자스시티(콜라간스 23시즌 5승4패 3.66)

라간스는 직전 겨익였던 오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2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5승째를 따냈다. 위력적인 투구로 11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 투구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캔자스시티로 이적해 6번의 선발 선발 등판을 했는데 그중 4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인상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최근 5경기에서 29.2이닝을 소화하며 44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좋은 구위를 보이고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피츠버그(미정)

루이스 오티즈가 선발또는 오프너를 두고 롱맨으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오티즈는 지난 경기였던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1이닝동안 7피안타 5볼넷 5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4패째를 당했다. 50여일만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이었는데 제구도 흔들렸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많아졌다. 구위는 좋은 투수지만 제구와 커맨드가 좋지 못해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해오고 있는데 57이닝동안 무려 11개의 피홈런을 허용한점이 불안요소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오비에도가 9이닝동안 2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완봉투를 펼치고 타선에서는 2회 리바스의 병살타로 선취점을 뽑아내고 이후에도 헤이즈, 맥커친, 팔라시오스, 리바스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피츠버그가 5-0으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캔자스시티 선발 그레인키는 4.2이닝 2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타선은 침묵하며 패해 4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는 캔자스시티의 승리를 추천한다. 캔자스시티 선발 라간스는 이적 이후 6번의 선발 등판중 4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등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 있다. 특히 최근 5경기에서는 29.2이닝을 소화하며 무려 44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좋은 구위를 보이고 있다. 피츠버그가 전날 승리하기는 했지만 타선이 좋은 것은 아니어서 다시한번 호투를 기대해 볼만하다. 반면 피츠버그는 오티즈가 선발 또는 오프너를 두고 롱맨으로 등판할 가능성이 높은데 좋은 구위를 지닌 투수지만 제구와 커맨드가 좋지 못해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다. 직전 등판에서도 50여일만에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뤘지만 난조를 보이며 대량실점하고 일찍 마운드를 내려왔다. 캔자스시티 타선이 최근 부진하며 4연패에 빠져 있지만 오티즈는 스스로 무너질 수 있는 투수다. 그렇다고 오티즈 이후 나올 피츠버그 불펜이 안정적인 것도 아니다. 캔자스시티의 승리가 유력하다.

켄자스시티 승